코나미는 3월 14일 사일런트 힐 트랜스미션 라이브스트림에서 상징적인 공포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인 사일런트 힐 f를 공개했다. 이 게임의 스토리는 심리 공포 비주얼 노벨 로 유명한 류키시07이 집필했다. 그의 서스펜스와 다층적인 내러티브에 대한 능력은 이미 사일런트 힐과 그의 이전 프로젝트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게임의 분위기는 애니메이션 음악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다이와 자키가 참여하여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이들은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섬뜩한 사운드를 형성해 온 베테랑 아키라 야마오카와 켄스케 이나게와 함께한다. 이 협업은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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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키시07은 다이와 자키를 참여시킨 이유를 설명하며, 그들의 음악이 그의 과거 작품을 향상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는 사일런트 힐 f에서 감정적으로 두드러지길 원했던 장면을 강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들의 음악은 항상 내 프로젝트를 한 단계 높여주었다. 사일런트 힐 f에서는 내가 감정적으로 두드러지길 원했던 장면을 강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다이의 업계 진출은 독특한 이야기다. 처음에는 팬으로서 류키시07에게 게임에서 스톡 음악 사용에 대한 비판을 편지로 보냈다. 그 피드백을 무시하지 않고, 류키시07은 그를 초대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작곡하게 했다. 다이의 재능이 빛을 발하며,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졌다.
사일런트 힐 f는 PC(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용으로 개발 중이다. 류키시07의 매력적인 내러티브와 다이와 자키의 감정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이 게임은 공포 게임을 재정의할 강렬한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기대가 커져가는 가운데, 이러한 창의적 인재들의 융합은 사일런트 힐 f를 이 유서 깊은 프랜차이즈의 잠재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