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메이커스, 신작 게임 ‘라 키메라’ 출시

4A Games 출신 핵심 개발자들이 Reburn Studios를 설립하고 첫 프로젝트인 La Quimera를 발표했습니다:

이 신생 스튜디오는 자신들의 전문 분야에 충실하게 다른 1인칭 슈팅 게임을 선보이며, 이번에는 디스토피아적 공상과학 요소를 더했습니다.

이야기는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기술적으로 진보한 라틴 아메리카에서 펼쳐집니다. 플레이어는 군용 외골격 장비를 착용한 PMC 요원 역할을 맡아, 울창한 열대 우림부터 도시 메가시티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지역 반군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게 됩니다.

개발자들은 강력한 서사 중심 경험을 강조하며, 단일 플레이어 몰입형 경험과 최대 3인 코옵 게임플레이를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드라이브와 네온 데몬으로 유명한 니콜라스 빈딩 레픈이 E.J.A. 워렌과 함께 세계관 구축과 각본을 맡아 창작 방향을 이끌고 있습니다.

La Quimera는 Steam을 통한 PC 출시가 확정되었으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